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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인 부작용

류찬미 피아니스트 2019. 7. 20. 12:00

루테인 부작용

 

 

루테인 부작용 알아보겠습니다.

 
 

 

루테인은 3차원 시야를 책임지는 망막의 조그마한 부위인 황반에 농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농축설은 루테인이 산화 스트레스 및 청색광의 고에너지 광자로부터 안전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설입니다. 어떠한 연구에 의하면 루테인 섭취와 안구의 안료 간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루테인은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재료입니다. 나이가 들면 사람의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을 구성하는 색소가 줄어 시력이 떨어지거나 황반변성과 같은 실명 질환이 나타날 수 있어 루테인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전해집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이인식 안과전문의는 황반 속 루테인 함량은 20대 중반부터 줄어들기 시작해 60세가 되면 절반 이하로 감소한다루테인 영양제는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시켜 중심시력 유지에 도움을 주고, 자외선으로 인해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을 예방한다고 말했습니다.

 

 

 

근데 흡연자는 루테인 복용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루테인 부작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루테인 부작용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가 루테인에 포함된 카로티노이드 성분을 일일섭취량 이상 복용할 경우 루테인 부작용 폐암 발병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과거 장기간 흡연 경험이 있거나 현재 흡연자라면 루테인 복용 전 반드시 안과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루테인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인식 안과전문의는 간혹 루테인 때문에 메스꺼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경우 식사 직후 바로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영양제마다 흡수율이 좋은 시기가 있는데, 루테인은 지용성이므로 음식 속 지방과 함께 녹을 수 있도록 아침이나 저녁 식사 후에 먹으면 효과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루테인도 과잉 복용하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루테인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24일 사이언스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립대학의 모런 안과병원 연구팀은 장기간 과도하게 루테인을 복용해온 60대 여성의 눈에 특이한 결정체가 생긴 사례를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안과학`(JAMA Ophthalmology)에 보고했습니다.

 

 

 

 

평소 녹내장 증상이 있는 이 환자는 어느 날 눈앞에 `반짝이는 결정체`가 보이고 눈에 이물감이 느껴져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료진이 광단층촬영장치를 이용해 환자의 안구를 검사해보니 망막 내부에 둥글고, 노란색의 결정체처럼 반짝이는 물질이 나타났습니다.

 

 

환자는 별다른 병력이나 유전적 문제가 없었지만 한 가지 특별한 습관을 갖고 있었는데 바로 루테인 보충제를 매일 같이 복용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8년 동안 루테인 보충제를 매일 20mg씩 복용해왔다. 또한 그녀는 루테인이 눈 건강에 좋다는 얘기를 들은 이후로 8년 동안 매일같이 루테인이 풍부한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아보카도 스무디도 섭취했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르면 이 환자의 눈에는 보통 사람의 3.1, 피부에는 2.7. 혈청 속에는 2.9배 많은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나타났습니다.

 

 

 

 

카로티노이드는 녹황색 채소 등에 많은 색소로 항산화 및 항노화 기능을 한다. 환자가 매일 섭취한 루테인에도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포함돼 있습니다.

 

 

연구팀은 환자가 루테인을 장기간 과다복용해 그 성분이 눈에 침전되고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루테인 부작용 루테인 보충제 복용을 하지 않은 채 7개월 동안 통원 치료하자 환자의 오른쪽 눈에 있던 결정체는 차츰 녹아 사라졌습니다.

 

 

연구팀은 루테인이 노인성 황반변성으로 인한 시력 상실의 예방이나 증상 완화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과다복용하는 건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반변성은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의 기능이 노화, 유전적 요인, 독성, 염증 등에 의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시력 장애나 시력 상실이다. 황반변성 환자의 황반은 루테인 농도가 낮으며, 루테인을 보충하면 증상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연구팀은 “(루테인을) 많이 먹을수록 좋다고 여겨 하루 최대 권장량(10mg) 이상 복용하는 사람이 많다노인성 황반변성과 무관한 일반인들도 보충제를 먹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다채로운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게 눈 건강에 좋다며 황반변성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에만 의사 지시에 따라 루테인 보충제를 복용할 것을 권했습니다.

 

 

카로티노이드중에서도 잔토필(xanthophylls)의 한 종류. 눈의 황반과 수정체 그리고 뇌, 피부, 심장, 척추조직에 집중되어 있는 성분으로 눈이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강한 자외선, 특히 블루라이트라고 알려진 청색광을 흡수하여 눈을 보호하고 활성 산소를 산화시킵니다.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음식을 통해서 섭취해야합니다.

 

 

주황색, 노란색 과일과 잎이 많은 녹색채소를 통해 자연스럽게 루테인을 섭취할 수 있다. 2013-2014년 전미보건영양조사(NHANES)에 따르면, 미국의 성인들은 하루에 1.7mg의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루테인에 대한 영양권장량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루에 6-10mg을 섭취했을 때 일부 긍정적인 건강 효과가 나타났다. 과다하게 섭취할 시 부작용으로 카로틴피부증(carotenodermia)이 나타납니다.

 

 

식품 첨가제인 루테인의 식품 첨가물 코드 번호는 E161b이며 아프리칸메리골드(천수국, African marigold)에서 추출된다. EU와 호주, 뉴질랜드에서 루테인의 사용이 승인되었다.[12] 미국에서는 사람이 소비하는 음식의 착색료로 루테인을 사용하지 않지만, 동물의 사료에는 첨가할 수 있다. 닭에게 루테인을 공급하면 피부와 달걀색이 난황색이 됩니다.

 

 

어떤 음식에는 비교적 많은 양의 루테인이 들어있습니다

 

루테인은 케일, 시금치, 브로콜리 및 녹색 잎식물, 계란 노른자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일반적인 식사에서 계란이나 루테인이 함유된 채소를 많이 먹는다면 따로 신경써서 먹을 필요는 없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건강식품을 통해서라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루테인은 약 25세 부터 줄어들기 시작하는데 흡연자의 경우에는 비흡연자에 비해서 2배 이상의 속도로 급격하게 줄어든다. 특히 노년기에는 루테인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신경써서 섭취해야 한다. 다만 당연하게도 루테인을 먹는다고 나빠진 시력이 돌아오는건 아닙니다.

 

 

이미 너무 유명한 영양소로 다양한 루테인 영양제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고를 때는 눈에 좋은 또 다른 영양소인 오메가3를 함께 들어있는 것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식약처에서는 하루 최대 섭취량을 20mg으로 규정하고 있다. 루테인에 포함된 카로티노이드 성분을 장기간 고용량 복용할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루테인 부작용 하지만 해당 논문은 메타연구 등 신뢰도가 높은 형태의 실험이 아니라 설문조사 방법으로 이뤄진 근거가 빈약한 논문으로 비판받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