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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효능 부작용

류찬미 피아니스트 2019. 7. 23. 02:00

오디 효능 부작용

 

오디 효능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로 선조 때부터 건강에 좋은 열매로서 오디 효능이 알려져 있습니다. 뽕나무 열매는 "오디"라고 부르는데 일반 식용 재료뿐만이 아니라 약재로도 쓰입니다. 이렇게 효능이 좋은 오디가 열리는 뽕나무는 가구재로 사용되어지고, 오디 잎사귀는 누에의 사료나 식용으로 사용되는 등 오디의 뽕나무 모든 부분이 아주 활용도가 높습니다. 오디의 뽕나무는 상백피라고 하여 뿌리껍질부분을 약재로 사용되며 뽕잎 또한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오디는 잎과 열매, 뿌리까지 건강에 좋습니다. 물론 오디 효능과 부작용도 있습니다. 부작용도 함께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도록 드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렇게 좋은 오디가 식품 소재로서 각광을 받는 이유는 안토시아닌(Anthocyanin) 색소가 아주 많이 들어가 있어서 천연색소를 이용하기 위한 차원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작물이면서, 동의보감 탕액편(湯液篇)까만 오디는 뽕나무의 정령(精靈)이 모여 있는 것이며, 효능에 있어서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로우며 오래먹으면 배고픔을 잊게 해준다(黑椹桑之精英 盡在於此 主消渴利五臟 久服不飢)”고 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한다(明耳目)”라고 했으며, “오디를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하고 노화를 방지한다(久服 變白不老)”고 기록되어 있어 기능성에 있어서도 오디의 효능이 인정을 받고 있는 작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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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오디 전용 뽕 품종 육성 및 재배법과 뽕나무 오디의 기능성 성분과 효능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디의 효능에 대하여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놀랄만한데요, 오디 속에 존재하는 영양성분은 일반과실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고, 특히 칼슘, 칼륨, 비타민 B1, 비타민 C의 함량은 후지 사과에 비해 각각 14, 3, 70, 13배 높다고 하였으며, 신고 배에 비해서는 14, 2, 50, 18배 높았고, 거봉 포도에 비해서도 11, 2, 35, 9배 높으며, 감귤보다는 3, 2, 13, 1.5배 높습니다.

 

 

 

 

 

 

오디 효능 가운데 최근에는 천연색소에 대하여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식품이나 화장품 등에 넣어서 이 오디 효능을 높이고자 하는 연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특히 오디 안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 색소를 추출하기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안토시아닌 색소는 식물학적으로 각종 곤충, 조류 등을 유인하여 화분의 수분 및 종자의 확산에 기여를 하고 노화억제와 당뇨병성 망막장애의 치료와 시력개선 효과, 그리고 항산화 작용 등의 다양한 생리활성을 갖는 것으로 최근 보고됨에 따라 인체에 무해한 천연색소 및 기능성 소재로서 오디 효능이 탁월하다는 것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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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오디는 효능으로서 이들 과실과는 달리 단당류인 포도당과 과당만이 검출되었고, 이당류인 서당(Sucrose)은 함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당을 떨어뜨려 주는 성분으로 알려진 디엔제이(1-DNJ)를 뽕잎과 같은 정도로 함유하고 있어서 오디의 효능이 탁월하다는 것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오디 효능에 대한 기록으로는 당나라 때 쓰여진 소경, 진장기, 우리나라의 동의보감 등 고의서를 비롯하여 전국한의과대학이 있으며, 그 효능에 대해서 언급되고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달고 차며 독이 없다”, “오장과 관절을 이롭게 하고 혈기를 통하게 한다”, “백발을 검게 하며 소갈을 덜어 주고 오장을 이롭게 하며 오래 먹으면 배고픔을 모르게 한다이외에 부종억제, 숙취제거, 소갈증제거, 대머리 예방 및 치료 등에 오디 효능이 있고, 사용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디술에 대한 기록은 동의보감 탕액편에 오디는 오장을 보하며, 귀와 눈을 밝게 한다. 즙을 내어 술을 만든다와 본초식감에 검게 익은 오디 한 되에 좋은 술 3되를 넣고 설탕을 23근 넣어 저은 후 35일 지나면 마신다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오디가 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좋게 하며 풍을 가라앉히고 영양을 풍부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오디를 수확하여 신경세포 보호활성과 항균활성에 대한 오디 추출물의 효능을 평가한 결과 신경독성 물질 과산화수소 처리에 의해 유도되는 신경세포사에 대하여 오디 추출물 처리 시 37%의 세포보호 효능을 나타냈으며, Oxygen-glucose deprivation(OGD)에 의하여 유발된 뇌허혈 모델에서는 오디 C3G의 경우 농도 의존형으로 세포괴사를 막았습니다. 또한 오디 추출물과 C3G의 항균활성을 검정한 결과, 청일뽕 오디의 메탄올 추출물의 항균 활성이 가장 높았으나, Salmonella typhimurium의 경우 모든 처리군에서 70이상의 억제 활성 효능을 나타냈습니다.

 

 

그동안 오디는 누에의 사료로서 뽕잎을 생산하기 위한 차원에서 부산물로만 취급되어 왔다. 그러나 뽕나무 오디를 쥬스, , 침출주, 아이스크림 등의 가공제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오디 효능에 있어서는 껍질뿐만 아니라 과육에도 안토시아닌 색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천연색소를 이용하기 위한 차원에서 유망시 되며, 노화억제, 당뇨병성 망막장애의 치료, 시력개선 효과, 항산화 작용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기대할 수 있어 인체에 무해한 천연색소 및 기능성 소재로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오디 성질은 기본적으로 차갑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몸이 원래 좀 차가운 분들은 오디를 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평소에 설사가 자주 나는 사람이나, 위가 약하여 평소에 소화력이 약하신 사람들은 이렇게 좋은 오디라 하더라도 너무 많이 섭취를 하게 되면 복통이나 설사 등 오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소량을 적당하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오디는 금방 물러지는 특성이 있어서 보관은 꼭 냉동실에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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