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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장마기간 알아보기

류찬미 피아니스트 2019. 7. 23. 06:00

2019년 장마기간 알아보기

 

 

2019년 장마기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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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는 대체로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내리는 비를 장마라고 합니다. 2019년 장마기간에도 마찬가지로 북쪽 러시아 지역에 위치한 오호츠크해 기단과 오사가와라 제도 부근의 북태평양 기단 사이로 뚜렷한 정체전선이 생깁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여름 날씨로 장마를 말하며, 한반도 강수량의 약 30%를 책임지는 부분이 바로 장마입니다. 2019년 장마기간을 생각할 때 흔히 해당 기간 내에 며칠이나 몇 주 동안 다양한 형태로 이어지는 형식을 연상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런 경우는 드문 일입니다. 대체로 장마기간과 시간대에 따라서 내리는 집중호우 형식이나 지역대에 집중적으로 부가 내리는 국지적인 형식을 취합니다.

 

 

우리나라 장마로 인하여 비가 적당히 내릴 경우네는 토양에 과다하게 쌓여 있던 무기염류가 씻겨가거나 가뭄이 해결되고 농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1년치 강수량의 약 3분의 1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비가 내리게 되어 물 걱정은 덜게 되고 습도가 높아져서 미세먼지와 산불 걱정도 사라집니다. 하지만 너무 지나치면 강이나 홍수 등의 수위도 높아져서 홍수로 인한 자연재해가 일어나게 됩니다. 산이 많은 지역에는 토사 유실로 인하여 산사태 피해가 생기기도 합니다.

 

 

한국은 오호츠크해와 오가사와라 제도 부근의 북태평양 사이에 있기 때문에 기상청 예보가 정확하지 않아 장마철 침수를 잘 대비하지 못하고 전년도에 입은 피해조차도 잘 복구되지 않은 지자체들의 병크가 겹쳐서 장마로 인하여 피해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대표적인 관광 도시인 제주도에 특히나 많은 비가 내립니다. 장마가 오면 이전보다 습도가 더 올라가고 온도도 여전히 높기 때문에 모기 개체가 증가하게 됩니다. 곰팡이도 여기저기 끼게 되며, 음식도 쉽게 상하여 부패하게 된다는 점에서 볼 때에 건강과 위생에 아주 좋지 않습니다. 식중독도 말 할 것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장마기간을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데요, 장마가 끝나면 더위가 이전보다 더 심해져서 폭염이 찾아오게 됩니다. 또한 열대성 북태평양 고기압이 겹치게 되면서 열대야가 시작됩니다. 지구온난화가 이어짐에 따라서 북태평양 기단이 강해지면서 장마전선 자체가 해마다 조금식이지만 계속해서 북쪽으로 올라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8년도에는 일찍 북상한 북태평양 기단으로 인하여 7월 중순도 안되어 장마전선이 만주와 몽골까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8월 말에 태풍으로 인하여 장마전선이 다시 형성이 되어 폭우를 쏟아붓기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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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장마기간은 평상시 때보다 늦게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장마전선을 밀어 올리는 역할을 하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가 아닌 중국 쪽으로 확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서는 이 장마 기간에 중부보다는 남부 지방에 더 많은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하며 보고 있는데요, 장마 이후에는 무더위 속에 내륙 곳곳에 게릴라성 호우가 내리겠고, 태풍은 예년과 비슷한 1~3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장마기간 동안의 강수량은 장마가 있는 6월에는 예년(132.9~185.9㎜)과 비슷하거나 적을 전망이며, 7월(240.4~295.9㎜)과 8월(220.1~322.5㎜)에는 예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장마기간 중으로 보는 6~7월에 있을 날씨 예고를 좀 더 상세하게 살펴보게 되면 6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상층 한기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받으며 후반에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7월은 전반에는 저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후반에는 주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덥고 습한 날씨가 되겠으나,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어 기온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지역적으로 강한 소낙성 강수가 내릴 전망입니다.

 

장마기간이 되면 내외적으로 각종 사고들이 일어나기 마련인데요, 그만큼 대비도 철저하게 하셔야 합니다. 특히 대형사고를 위한 기반 시설을 대비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별히 정부에서 이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국가재난이 될지 아니면 별 어려움이 없이 지나가게 될지 알 수 있습니다. 특히 2019년 6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공사 중인 현장을 불시점검을 한다고 합니다. 2019년 장마기간을 잘 대비하여서 국민들이 아무런 사고가 없이 무사히 잘 넘어가게 되었으면 좋겠습니. 작년에는 하수도가 터지는 일들이 빈번하게 있었습니다. 지난 사고들을 되짚으면서 잘 점검하고 준비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번 장마기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바깥 상황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몸 컨디션과 건강관리도 잘 해야 하는데요, 특별히 실내 습도 조절을 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습기나 제습제를 통해 집안에 있는 수분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 등이 생겨서 기관지나 특히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에는 더 좋지 않은데요, 신발장, 옷장, 화장실, 방, 등에 제습을 잘 하여서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2019년 장마기간에 아무래도 태양을 잘 보지 못하면 비타민D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섭취하는 비타민 영양제도 좋지만 해가 뜰 때 틈틈히 햇빛을 보며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먹는 것도 주의해야 하는데요, 특히 비가 올 때는 생선류를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구요, 익혀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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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장마기간에 물가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덥고 습하다고 물에 들어가거나 물이 범람할 위험이 있는 곳을 찾으시는 분들도 가끔씩 있어서 떠내려가는 경우들도 많이 있습니다. 나는 괜찮겠지라는 생각때문에 사고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장마기간에는 물을 피하고 바다든 계곡이든 물이 급격하게 불어나서 위험하기 때문에 늘 조심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배수시설 점검도 미리하여서 쓰레기 등으로 막히지 않도록 하고 혹시 혼자 힘으로 힘들다면 지자체의 도움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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