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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알아보기

 

강화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알아보겠습니다. 인천광역시에 속해 있는 강화도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만큼 강화도에 가볼만한 곳이 많다는 얘기겠죠. 베스트 10을 모아봤습니다. 강화도 여행을 계획하셔서 가볼만한곳을 차근차근 즐기시는 여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강화도는 우리나에서 네번째로 큰 섬으로 선사시대, 근현대사까지 우리나를 대표하는 문화재나 유적지를 볼 수 있어 매해 인기 관광코스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만큼 강화도 가볼만한곳도 많다는 얘기이죠.

 

 

강화도 석모도는 강화도 서편 바다위에 길게 붙어 있는 작은 섬입니다. 갯마을과 섬과 바다와 산이 잘 어우러져 있어 풍광이 아주 좋은 섬입니다. 서울에서 1시간 반 정도 차로 달리면 강화 본섬의 서쪽 끝에 위치한 외포리 포구가 있는데, 맞은편 석모도 선착장까지 약 1.5km 바닷길을 페리호 타고 건너가면 석모도에 도착합니다. 석모도는 아직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데요, 석모도의 빼어난 도서경관과 해상풍광과 아름다운 산들이 어우러져 있는 자연의 모습을 함께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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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머루 해변은 강화도의 서쪽 바다 위에 길게 붙어있는 작은 섬인 석모도에 있는 해변입니다. 약 1km 정도의 백사장으로 된 해수욕장과 서해바다의 꽃 갯벌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어서 가족들과 동반한 여행을 추천합니다. 바다 물이 다 빠지면 약 1km 정도의 갯벌이 나오는데요, 부드러운 감촉은 물론이고, 조개와 게 등 갯벌에서 서식하는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맨발로 갯벌에 들어갈 수 있지만 발 부상을 방지하고자 장화를 꼭 신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여기는 인근에 어류정항과 장곳항이 있어서 바다낚시도 배를 이용하여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하였다는 보문사도 있습니다.

 

 

동막해변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백사장이 함께 둘러싸여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밀물이 올 때는 해수욕을 마음껏 즐길 수 있고, 썰물 대는 갯벌에 사는 여러가지 생물들을 관찰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갯벌이 되었을 때는 칠게, 고둥, 가무락, 조개 등의 다양한 바다 생물들을 다 관찰할 수 있는데요, 가족들이 찾아오면 여름휴양지로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갯벌에서 뛰어 놀고 조개도 잡고 만지면 교육과 정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인근에는 분오리 돈대, 함허동천 시범야영장 등의 즐길거리들이 있습니다. 특별히 분오리돈대에 오르게 되면 남단 갯벌이 한눈에 들어오며 저 멀리에는 인천국제공항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여기 해안도로는 일몰을 감상하는 포인트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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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도의 교동은 원래 대운도였습니다. 고림 또는 달을신이라고 해서 불렀는데 고구려 때에 처음으로 현을 두어 고목근현이라 부르고, 신라 경덕왕 때 교동현이라 한 것이 오늘날 교동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고종 32년에는 읍을 없애고 강화와 합군하였다가 그 다음해에 다시 읍으로 하고 군수를 두었습니다. 교동도는 인천광역시 서해안에 있는데요, 동남은 양사면, 삼산면, 서도면과 마주하고 있고, 서북으로는 불과 5km 밖의 바다를 사이에 두고 북한과 군사분계선을 이르고 있습니다. 비교적 평야가 많고 해안선을 평탄한 편입니다. 수심은 역시 얕아서 간만의 차가 심한 편입니다. 본래 강화 본도와 교동도를 오고가는 교통수단은 배편으로 매시간 1회 운영이 되었는데요, 2014년 7월에 강화 본도와 교동도를 잇는 교동연륙교가 개통이 되어서 이동이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조양방직은 1933년에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강화 최초의 인견 공장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러서 강화 직물이 쇠락하여서 폐가로 변하였습니다. 누가봐도 흉물처럼 여겨지던 이 건물은 제작년쯤에 아주 거대한 카페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벽면은 허물어질듯 했는데 아주 근사한 미술관과 영화관이 되었는데요, 기다란 작업대를 바꾸어 커피 테이블이 되었고, 사람과 기계가 있던 자리에 유럽과 중국과 각 나라 등지에서 가져온 골동품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또한 영국제 문짝과 체코의 옛 기차에 달렸던 둥근 거울과 붕어빵 기계 등으로 각 위치에 자연스럽게 배치를 하여서 약 300평이 넘는 공장터와 건물 골조를 그대로 살려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야기를 담은 인테리어를 카페 곳곳에 남겨두어 커피를 마시러 온 여행객들로 하여금 마시는 즐거움, 보는 재미, 분위기 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강화도에 오시는 분들이 꼭 가볼만한곳 베스트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강화평화전망대는 양사면 철산리 민통선 북방지역 임야에 지하1층과 지상4층 규모로 타지역에서는 전망할 수 없는 이북의 독특한 문화를 아주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2008년도에 개관이 되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북한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는 곳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지하층과 4층은 군부대 전용시설이고, 1층은 강화특산품과 북한의 특산물도 판매하는 곳입니다. 또한 식당, 휴게실 등이 있고, 2층에는 고성능 망원경과 전쟁의 참상과 흔적을 함께 볼 수 있는 전시실이 있고, 3층에는 이북을 한눈에 다 볼 수 있는 북한땅 전망시설과 영상이 있어서 북한전경을 다 볼 수 있도록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2층에 있는 전시실에서는 강화의 국방체험과 북한의 도발, 남북의 군사력 비교, 통일정책을 다 볼 수 있는 끝나지 않는 전쟁, 우리는 한민족 등의 영상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강화 고인돌 유적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묘제의 하나인데요, 사적 제 137호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길이가 710cm이며 높이는 260cm, 넓이는 550cm의 커다란 돌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형태는 북방식 고인돌인데 상고사와 고대사의 좋은 연구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2000년 11월 29일에 호주 케인즈 제 24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위원회에서 고창, 화순의 고인돌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되었습니다.

 

강화 풍물시장은 강화민속장 명소화사업으로 현대화가 되었습니다. 약 300여개의 좌판 시장이 열리고 있는데요, 인근 강화 인삼센터와 토산물 센터가 있어서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노점에는 각종 나물류와 땅콩, 호두 등의 견과류와 각종 야채 등이 갖추어진 우리나라 고유의 재래시장이죠. 1층에는 풍물장, 회센터가 있고, 2층에는 식당이 있어서 맛집을 둘러보며 먹고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2일과 7일에는 풍물시장과 함께 강화읍 5일장이 열립니다. 그 때 할머니들이 뒷산에서 갖고오신 나물 등이 풍성하게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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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자연사박물관은 우리가 사는 지구가 속한 태양계의 탄생에서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광물과 생물들을 특별한 주제로 나누어 전시를 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오류를 정정하면 세상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강화도 여행을 앞둔 여러분들이 미리 잘 준비하여 알찬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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